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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3

야생화 소개-용담, 용담의종류, 용담 효능 및 부작용 가을에 피는 야생화인 용담의 특징과 용담의 종류 용담의 효능과 용담의 부작용까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용담의 특징 용담은 여러해살이풀이며 제주도와 전국의 산에서 흔히 자라며 늦가을까지 꽃을 피우며 한방에서 약재로도 쓰이고 있습니다. 용담은 생명력이 강하고 뿌리맛이 매우 쓰다고 하여 용담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용담은 어린싹과 부드러운 잎은 먹을 수 있으며 뿌리에는 약효가 있어 풍한 감기, 각기병, 수종을 치료하는데 효능이 있습니다. 일본한방에서는 다른 약재의 대용으로도 쓰였습니다. 용담은 낮은 산부터 높은 산까지 널리 분포하며 가느다란 네 개의 선이 줄기에 있으며 뿌리의 줄기에는 짧고 굵은 수염이 나 있습니다. 잎은 피침형으로 잎자루는 없고 가장자리는 밋밋한 물결 모양을 갖고 있습니다. 잎의 길이는.. 2024. 2. 19.
야생화 소개-보춘화(춘란) 이번 글에서는 난초과의 봄에 피는 야생화 보춘화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보춘화의 특징 보춘화는 중남부 산지에서 잘 자라는 야생 난초로 입춘 때부터 전라남도 완도에서 꽃을 피웁니다. 전국의 숲 그늘에서 많이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난초입니다. 한국에는 많은 종류의 야생 난초가 있지만 통틀어 난초라고 불립니다. 춘란, 한란, 풍란, 나도풍란, 석곡 등으로 나뉩니다. 외국 난초의 종류는 동양란초와 서양난초가 있습니다. 보춘화라고 불리는 춘란은 전국에서 잘 자라지만, 주로 중부와 남부지방에 많이 분포합니다. 특히 서해안 지방에서 더 잘 자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난초 잎은 추운 겨울에도 색이 뚜렷하며 잘 뻗어있습니다. 겨울이 지나면 이른 봄 2월경부터 뿌리에서 꽃줄기가 나와 꽃이 핍니다. 전체 높이는 약.. 2024. 2. 17.
야생화 소개-솜다리꽃 봄의 야생화인 솜다리꽃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솜다리 개요 제주도 한라산과 중부지방의 높은 산에서 자라는 한국특화식물로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입니다. 우리나라 외에도 알프스의 높은 산악지대에서 많이 자라며 조선화융초, 솜다리 등으로 불리지만 에델바이스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원래 제주도 한라산 중부의 소백산과 설악산 등 바위틈에서 자랐지만, 지금은 자연 훼손으로 설악산에서도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높은 곳의 바위틈에서 조금 자라고 있습니다. 4월이 되면 밑동이 노엽으로 뒤덮이고, 그 사이로 솜 같은 섬유로 둘러싸인 풀과 줄기가 싹트게 됩니다. 2. 솜다리 특징 꽃줄기와 풀잎이 함께 나오고 꽃줄기는 15~25cm 정도까지 자라며 섬유질의 털로 덮여 있어 전체적인 색은 회백색입니다. 풀잎의 길이는.. 2024. 2. 17.